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 GK2A)는 2분 간격으로 한반도 주변 관측하고 10분 간격의 전지구 관측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기상재해 감시와 대비가 가능합니다.
2018년 12월 5일에 발사된 천리안위성 2A호(GEO-KOMPSAT-2A: GK2A)는 일본, 미국 위성들과 더불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상센서를 탑재하여, 채널수는 5개에서 16개로, 공간해상도는 적외채널 기준 4㎞에서 2㎞로, 관측주기는 한반도 기준 15분에서 2분으로 향상되는 등 천리안위성 1호 보다 성능이 크게 발전되었습니다. 천리안위성 2A호의 고해상도 관측으로 태풍의 중심위치 관측이 정확해져 태풍의 이동 경로를 보다 효과적으로 추적할 수 있고, 관측시간을 단축해 국지성 집중호우의 발달을 조기에 탐지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히 천연색컬러로 지구를 관측하여 다른 분석기술 없이, 육안으로 구름, 산불연기, 황사 등의 구분이 가능한 영상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신속하게 기상재해 감시와 대비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