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사진전입상작, 박세현[날아올라라 빛의 새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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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층의 체험학습 코스는 다음과 같이 이루어집니다.
지기상관측을 협의로 해석하면 육상, 해상 및 고층(高層)의 기상을 과학적 방법으로 관찰ㆍ측정하는 것(기상법 제2조)을 의미하며, 광의로 해석하면 기상요소와 기상현상의 변화를 관측자의 눈으로 측정(目測)하거나 계기에 의하여 측정하고 이렇게 측정된 자료를 기초로 하여 관측된 자료를 기록하거나 표출하고 유지하는 등의 업무를 말한다.
대기의 압력(기압)은 수평면의 단위 면적당 작용하는 힘으로 정의된다. 즉 기압은 밑면이 단위 면적이고 높이가 대기의 끝에 달하는 공기기둥이 갖는 무게에 해당된다.
온도란 하나의 물체로부터 다른 물체로 향하는 열의 흐름을 결정하는 조건으로 정의된다. 기온은 대기의 온도를 말하지만 같은 장소에서 같은 시각에도 높이에 따라서 기온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기상관서에서 발표하는 기온은 지면 위(또는 설면위) 1.5 m 정도 높이의 온도를 말한다.
습도란 수증기 함유량에 관한 대기의 상태로 정의된다. 일반적으로 습도라 하면 상대습도를 뜻하며, 이 밖에 혼합비, 절대습도, 수증기압, 비습, 이슬점온도 등의 습도 표현방법이 있다.
강수란 구름이나 공기 중으로부터 지면에 떨어진 액체 또는 고체의 수증기 응결체이다. 강수현상에는 비, 이슬비, 얼음싸라기, 얼음 이슬비, 눈, 싸락눈, 진눈깨비, 싸락우박, 우박, 눈보라 등이 포함된다.
자동기상관측은 기상요소와 일기현상을 지상기상관측장비로 수행하는 관측 과정을 말한다. 지상기상관측시스템은 기상요소별 관측센서로부터 측정된 값을 일정한 기상학적 물리량으로 변환·처리, 표출하는 과정이 자동으로 수행되는 시스템을 말하며, 사용 가능한 통신방식을 통하여 자료를 전송하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
기압 센서(Pressure Sensor)는 주변의 광범위한 기압과 온도 범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된 완전 보정 디지털 기압계이다. BAROCAP 실리콘 센서를 사용하며 측정은 향상된 RC 진동자 원리와 기압 센서와 온도 보정 센서에 의한 연속측정을 통한 3점 표준 콘덴서 원리를 기초로 하고 있다.
그림1 - 기압 센서
기온센서(Atmospheric Temperature Sensor)는 대기 중의 온도를 측정하기 위한 것으로 온도의 증가에 따라 순수금속의 전기 저항값이 변한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림1 - 기압 센서
습도 센서 (Humidity Sensor) 는 상대 습도를 측정하게 고안되었다. 습도 측정에는 Thin Film 감지 방식의 HUMICAP 180 센서를 사용하며 전압으로 출력한다.
그림3 - 습도 센서
강수량 센서(Precipitation Sensor)는 강수의 양을 측정하는 센서로 삼각형 물받이(Tipping Bucket)에 0.1mm의 물이 차게 되면 물받이가 기울어져 리드 스위치를 작동시키는 원리를 이용한 것이다.
그림4 - 강수량 센서
오늘 내일 모레까지 일별, 구역별로 날씨, 기온, 바람, 해상상태 등을 발표하고 호우, 대설, 폭풍 등 악기상 발생이 예상될때는 수시로 단시간 예보를 발표하여 재해예방에 대처하고 있다. 한편 연근해 해상항로, 고속도로, 유명산, 해수욕장 등의 날씨를 별도로 발표하고 있다.
단시간 예보 | 예보시각으로부터 12시간 이내의 예보(수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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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일 예보 | 예보 당일부터 3일간 이내의 예보 (일일 5회발표: 05:30, 09:00, 11:30, 17:30,23:00) |
국가기상센터(예보생산)
단기예보기간 다음부터의 5일간(4~8일후)날씨, 기온, 강수유무 및 바다의 파 고 등을 매일 발표한다. 주로 수산업, 농업, 공업 등 산업 생산활동, 일상생활과 레저활동에 이용되고 있다.
주간예보 | 일일 예보기간 다음날부터 5일 간의 예보 (매일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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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기상전망과 3개월 기상전망이 있다. 1개월 기상전망은 매월말에 하는 다음 1개월간의 기상전망으로 순별 날씨, 기온, 강수량의 변화를 예보하고, 3개월 기상전망은 봄, 여름, 가을, 겨울로 구분하여 계절별로 개략적인 기상변화와 특이기상 현상을 예보하는 것으로 장기 기상변화에 민감한 분야와 장기계획 수립이나 정책수립 등 산업 발전에 주로 이용된다.
1개월 기상전망 |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1개월간의 기상전망(전월 말일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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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기상전망 | 봄(3~5월), 여름(6~8월), 가을(9~11월), 겨울(12월~2월)의 각 계절별 기상전 망 (계절시작 전월 하순 중반경 발표 ) |
악기상의 발생이 예상될때는 기상정보를 발표하고, 기상관측장비(AWS), 레이더, 위성, 낙뢰감지기 등을 분석하여 태풍, 호우, 폭풍우 등의 악기상으로 인하여 재해가 일어 날것이 예상될때는 주의보를, 막대한 재해가 일어날 것이 예상될때는 경보를 수시로 발표한다. 이러한 기상특보는 기상재해 예방에 중요한 정보로 활용된다.
우리 기상청은 서울을 본청으로 지방에 5개(부산,대전,광주,제주,강원) 지방청과항공기상대를 두고 있으며 그 산하에 지상, 해양, 고층, 위성, 레이더, 항공, 지진 관측을 위해 83개의 지점의 기상대 및 관측소와 500여 지점의 자동기상관측망, 5개의 해양부이, 1척의 기상관측선(기상 2000호)을 운영하고 잇다. 83개 관측소중 73개 지점에서 종관관측, 4개지점에서 고층관측. 6개 지점에서 레이더관측, 9개 지점에서 항공관측, 27개 지점에서 지진관측을 하고 있으며 이 모든 자료는 GTS 망을 통해 북경과 동경으로 송신되어 세계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