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제8차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 교육훈련과정」을 제주도에 위치한 국립기상과학원에서 11월 4일(월)부터 11월 8일(금)까지 개최하였다. 기상청은 2012년부터 「세계기상기구 육불화황 세계표준센터」로 지정되어 2014년부터 매년 교육을 수행하여 현재까지 총 13개국 50여 명의 국외 교육생을 배출하였으며, 이러한 기상청의 교육과정 운영은 세계기상기구 지구대기감시(GAW)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 육불화황(SF6)은 교토의정서 규제 온실가스 중 하나로, 1970년대 이후 전기산업과 반도체 분야에 널리 사용되면서 대기 중 농도가 급격히 증가함. 대기 중 1조분의 1(ppt) 단위로 미미한 양의 가스이지만, 지구온난화 효과는 이산화탄소의 약 24,300배에 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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